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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팜므파탈' 드레스 화보 공개

입력 2014-01-08 09:01 수정 2014-01-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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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팜므파탈' 드레스 화보 공개


장희진이 '팜므파탈' 매력이 느껴지는 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장희진은 SBS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이지아(오은수)의 두 번째 남편 하석진(김준구)과 비밀스런 '밀애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톱 여배우' 이다미 역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사이를 알게 된 오은수를 도발, 절체절명의 이혼 위기까지 불거지게 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장희진은 11일 방송될 '세 번 결혼하는 여자'18회 분에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드레스를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화보 촬영에 나서는 톱스타 이다미의 모습을 담아낸다. 이기적인 기럭지와 S라인 몸매를 한껏 강조한 섹시함부터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겨나는 세련된 우아함까지, 장희진의 '위풍당당 아우라'가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화보는 지난달 30일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장희진은 화보 촬영에 맞춰 준비한 여러 종류의 드레스를 모두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성, 분위기를 달궜다. 퍼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욱 극대화시킨 붉은 드레스와 독특한 숄과 함께 매치한 촘촘한 레이스의 푸른빛 드레스, 그리고 가늘고 긴 팔을 돋보이게 해주는 옅은 하늘색의 '반전 뒷태' 드레스와 풍성한 오렌지 컬러 퍼와 어우러진 보랏빛의 롱 드레스까지, 무결점 핏을 보여주며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붉은 컬러의 립스틱을 포인트 한, 오묘한 그레이 컬러의 롱 드레스는 장희진의 우월한 바디라인과 남다른 기럭지를 그대로 보여주며 톱 여배우의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실감나는 캐릭터를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장희진은 극에 대한 몰입도가 굉장한 배우"라며 "극 중 톱스타 이다미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반전 전개를 이끌어 갈 장희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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