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자밀라가 '쩍벌' 스트레칭 자세를 선보였다.
자밀라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일주일에 세 번씩 헬스와 스트레칭을 한다"며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 과정에서 고양이 자세와 카메라를 향해 '쩍벌' 포즈를 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리를 양쪽으로 벌렸을 땐, 목욕탕 가운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일 정도로 속살이 다 드러나 보기 민망했다. 15세 이상 보는 프로그램인데 마치 '19금 방송'같아 보였다.
네티즌들은 '민망했다' '굳이 저 장면을 내보내야했나' '보는데 민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