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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정인, 연애 11년만에 부부…혼인신고

입력 2013-11-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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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정인, 연애 11년만에 부부…혼인신고


그룹 '신치림' 멤버 겸 기타리스트 조정치(35)와 R&B 가수 정인(33)이 교제 11년 만에 부부가 됐다.

조정치는 29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KBS라디오 2FM(89.1㎒) '조정치&하림의 2시'에서 정인과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유부남이 됐다고 밝혔다 .

조정치와 정인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조정치&하림의 2시'의 트위터에 증빙서류를 들고 있는 사진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식은 생략, 양가 가족모임으로 대신키로 했다. 신혼집은 서울 연남동에 마련했다.

이들이 사귄다는 사실은 2010년 공개됐다. 가상 커플이 등장하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실제 커플로는 이례적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조정치는 2010년 1집 '미성년 연애사'로 데뷔했다. 윤종신, 하림과 함께 '신치림' 멤버로 활약 중이며 또 다른 밴드 '친목도모'를 이끌고 있다. 2002년 힙합듀오 '리쌍' 1집 '러시(Rush)' 객원보컬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정인은 '미워요' '장마'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 미니앨범 '가을여자'를 발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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