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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딸 황현진, 4월 걸그룹으로 데뷔

입력 2014-02-07 11:03 수정 2014-02-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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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딸 황현진, 4월 걸그룹으로 데뷔


황선홍 감독(포항스틸러스)의 장녀 황현진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황현진의 소속사 (주)키로이와이그룹은 "황선홍의 첫째 딸 황현진이 아이돌 그룹으로 오는 4월 데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로이와이그룹은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 다수의 히트작을 작곡한 양정승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현진은 2년 간 연습생으로 지내면서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 소속사 측은 "2년 간 휴일 없이 연습했다. 취침시간 5시간을 제외하고 바쁜 연습생 스케줄을 소화하며 내실을 다져왔다. 다양한 색의 표현이라는 독창성있는 컨셉트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현진은 "앨범 준비를 열심히 한 만큼 걱정도 되지만 동시에 설렌다"며 "아버지가 축구스타라면 난 가요계 스타가 되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사진제공=키로이와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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