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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이렇게 훈훈한 꽃배달 청년을 봤나

입력 2014-02-03 09:36 수정 2014-02-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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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이렇게 훈훈한 꽃배달 청년을 봤나



배우 윤계상이 꽃배달 청년으로 변신했다.

3일 오전 KBS 2TV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 제작진은 윤계상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순백의 장미가 한아름 담긴 화분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윤계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로의 품에 안긴 꽃의 주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화분에 적혀 있는 '벨 라페어 공방'이라는 글귀는 주얼리 브랜드 벨 라페어의 대표인 영원(한지혜 분)과의 첫 만남이 이뤄지게 될지 설렘을 더하고 있다.

'태양은 가득히'에서 윤계상이 맡은 역할은 사기꾼인 아버지 이대연을 따라 유년시절부터 해외를 전전하며 평범한 삶을 산 정세로. 할머니를 모시고 살며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탈출구로 외무고시 공부를 하며 의지를 다지는 열혈 청년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성실한 청년이 태국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다"며 "순수한 미소를 잃어버린 채 새로운 삶을 살게 될 윤계상의 연기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윤계상표 꽃배달 서비스의 전말은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태양은 가득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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