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샤워신, 생애 첫 노출신 도전…"목욕탕 온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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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샤워신, 생애 첫 노출신 도전…"목욕탕 온 기분이다"

입력 2013-12-08 11:08 수정 2013-12-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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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샤워신'

한혜진 샤워신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2회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지진희와 한혜진 샤워진이 등장했다.

한혜진은 10년 연기 경력 중 생애 첫 노출신에 도전 한 것. 평소 유쾌하고 밝은 성격으로 어디서든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한혜진은 첫 노출신에서도 특유의 일명 '돌직구'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여배우의 노출신은 스태프들에게도 예민한 부분이라 긴장감이 흐르기 마련. 하지만 한혜진은 "대중목욕탕에 온 기분이다" 고 털털한 소감을 전해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 샤워신 예고편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샤워신 느낌이 어땠을까", "한혜진 결혼 후 더 과감해진 것 같다. 남편이 보면 어떨까", "한혜진 아직 유부녀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한혜진 샤워신,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