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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오늘 결심공판

입력 2022-09-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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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왼쪽)와 공범 조현수. 〈사진=인천지검〉이은해(왼쪽)와 공범 조현수. 〈사진=인천지검〉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의 결심공판이 오늘(23일) 열립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와 조현수의 결심공판을 오늘(23일) 오후 2시에 진행합니다.

이은해는 내연남인 조현수와 2019년 6월 30일 밤 8시 24분쯤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은해의 남편 윤 모 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수영을 못하는 윤씨를 구조장비 없이 계곡물로 뛰어들게 해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은해와 조현수는 지난해 12월 검찰 조사를 받다 도주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삼송역 근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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