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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변 강타한 비바람…파라솔 '둥둥'|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08-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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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해변 강타한 비바람…파라솔 '둥둥'

미국 델라웨어주의 베서니 해변입니다. 뭔가가 공중에 둥둥 떠서 마치 팽이처럼 바다를 향해 굴러가고 있는데요. 갑자기 엄청난 위력의 비바람이 해변을 휩쓸면서 수십 개의 파라솔들이 뽑혀 나간 겁니다. 다행히 돌풍이 불어 닥치기 전 안전요원의 대피 지시가 있었기 때문에 해변을 찾은 관광객 대부분은 몸을 피한 상태였는데요. 순식간에 평화롭던 해변이 아수라장이 됐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hbcarter)

2. 살아있는 조각상?…'웨어러블 아트' 눈길

벽 앞에 서서 한껏 도도한 포즈로 찰칵. 요즘 아무리 개성시대라지만 정말 차림새가 독특하죠? 아무리 봐도 평상시 입으라고 만든 옷과 장신구들은 아닌 듯한데요. 영국의 예술가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다니엘 리스모어의 작품입니다. 다소 기괴한 느낌도 들고요. 타인의 시선을 받는 걸 엄청 즐기는 편이 아니고서야 선뜻 손이 가지 않을 것 같은데요. 입을 수 있는 예술, 이른바 웨어러블 아트입니다. 사람의 몸을 도화지 삼고 여행이나 사회 운동 등에서 얻은 영감을 의상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건데요. 최근 런던의 한 박물관에서 전시를 시작했는데 살아있는 조각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Coventry UK City of Culture 2021)

3. '아슬아슬' 링거 맞으며 도로 누비는 남성

한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고 있습니다. 황당하게도 한쪽 팔에 링거를 꽂고 있는데요. 아예 링거 걸이까지 끌고 나와 아슬아슬하게 도로를 누빕니다. 대만 타이중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혹시 병원에서 무단으로 나온 걸까요? 남성이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도로 안전상 절대 해선 안 되는 일이라며 남성의 무모한 주행을 비난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爆料公社)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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