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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성형 부작용으로 피부 괴사 중" 고통 호소

입력 2014-01-28 11:00 수정 2014-01-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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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성형 부작용으로 피부 괴사 중" 고통 호소


에이미(이윤지)가 성형 부작용을 호소했다.

에이미는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피부가 괴사하기 시작했다. 2개월 간 5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최근 '해결사 검사' 사건에 연루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에이미 해결사 역할을 하며 병원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춘천지검 전모 검사를 구속했다. 전 검사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에이미로부터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말을 듣고 성형외과 원장 최모 씨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에이미는 "사실은 언급되지 않고 오로지 금품 얘기만 나오니 화가 난다"며 "주위 사람들은 대응하지 말라고 하더라. 하지만 나라도 얘기를 안 하면 누가 얘기를 해주겠냐. 검사님은 구치소 안에 있다. 아닌 건 아니고 맞는 건 맞다고 나라도 얘기를 해줘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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