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32)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박주현(26)은 신예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다.
168cm의 늘씬한 키에 서구적인 외모로 데뷔와 동시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데뷔 전부터 같은 소속사 가수 허영생의 솔로곡 '렛 잇 고'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배우 황우슬혜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에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앞세워 프로야구 시구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주현이 속한 스피카는 이효리 소속사의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오랜 기간 연습생으로 준비를 해 온 재원들로 노래와 댄스는 물론 작사와 작곡 등 음악성이 눈에 띈다. 2012년 싱글 '독하게'로 데뷔했고 이후 싱글 '러시안룰렛'으로 인기를 모았다. 19일에는 싱글 '아일 비 데어'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전진과 박주현은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가까운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사진=B2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