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주지훈, 가인 다리 속 얼굴 파묻는 '작정한' 성인 연기 진수

입력 2014-01-28 09:58 수정 2014-01-28 10:2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주지훈, 가인 다리 속 얼굴 파묻는 '작정한' 성인 연기 진수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예고한대로 작정하고 '19금' 연기를 펼쳤다.

가인은 2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세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Fxxk U' 뮤직비디오 속 배우 주지훈과 연인으로 분해 파격적인 19금 러브신을 소화했다.

주지훈은 가인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묻는 도발적인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가인과 백허그를 하고 입술을 포개다 못해 문지르는 등 '19금' 이상의 연기를 보여줬다. 또 욕실에서 상반신을 탈의한 채 서로를 바라보고 안으며 아찔한 장면도 연출했다.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지훈은 뮤직비디오 본편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로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라고 밝혔다. 주지훈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평소 가인과의 친분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FxxK U'는 간결한 형식에 클래식 기타연주와 템포감 있는 알앤비 곡. 래퍼 범키의 피처링이 더해져 두 아티스트 특유의 음색 조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너무 사랑해서 오히려 불안한 아이러니를 담은 노랫말과 함께 뮤직비디오 역시 불안하고 위태로운 남녀의 거침없는 사랑 표현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묘사했다.

가인은 다음달 6일 앨범 '진실 혹은 대담'을 발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