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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고, 3일 만에 시바견 → 다시 파랑새…도지코인 급락

입력 2023-04-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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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왼쪽)과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연합뉴스〉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왼쪽)과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소셜미디어 트위터 로고가 3일 만에 시바견에서 다시 파랑새로 바뀌었습니다.

현지시간 6일 트위터에는 원래 로고인 파랑새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왼쪽 위에 있는 로고를 파랑새에서 시바견으로 바꾼 지 3일 만입니다.

트위터 로고가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으로 바뀐 모습. 〈사진=트위터 캡처〉트위터 로고가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으로 바뀐 모습. 〈사진=트위터 캡처〉

머스크는 시바견으로 로고를 바꿔 띄운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파랑새는 옛날 사진이라고 말하는 시바견의 그림을 올렸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 로고를 다시 파랑새로 바꾼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시바견은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트위터 로고가 일부 이용자들에게 시바견으로 바뀐 것으로 보이자 미국에서 도지코인의 가격은 30% 이상 큰 폭으로 오르며 0.10달러(약 132원)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트위터 로고가 다시 파랑새로 바뀌자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 이상 내린 0.086달러(약 113원)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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