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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최고인기선물은 '홍삼'

입력 2014-05-0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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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최고인기선물은 '홍삼'


가정의 달 최고인기선물은 '홍삼'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줄 수 있는 선물로 홍삼이 각광 받고 있다. '건강을 선물한다'는 의미도 있고 다양한 가격대와 각 연령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이 모두 마련돼있어 선택의 폭 또한 넓기 때문. 지난해 가정의 달 행사 동안 매출 656억원을 기록한 정관장은 올해 72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선물용 홍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인기 높은 제품은 홍삼 농축액인 '홍삼정' 시리즈다. 정관장 '홍삼정 플러스'는 신저온공법과 원료고급화를 통해 사포닌 뿐 만 아니라 아미노산·아미노당·산성다당체·미네랄 등 다양한 홍삼유효성분을 최적화하고, 홍삼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맛을 선호한다면 프리미엄 홍삼농축액이 적합하다. 홍삼 뿌리 중 고급뿌리삼인 지삼을 혼합해 홍삼근 100%로 만든 '홍삼정 리미티드', 뿌리삼 중 양삼을 원료로 한 '홍삼정 지클래스' 등 프리미엄 농축액라인은 고급 뿌리삼이 함유되어 맛과 향이 부드럽다.

면역력이 약한 자녀에게는 어린이날 선물로 '홍이장군'을 추천한다. 어린이들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단체생활에서 바이러스가 전염되기 쉬운데, 홍삼은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 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 2004년 출시 후 시장을 선도해온 홍이장군은 성장하는 어린이의 나이에 맞게 4단계로 구성돼있으며, 각 연령에 최적화된 성분으로 체력과 면역력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물하는 대상이 40대~60대 중년이라면 복합건강식품인 '올칸'과 '화애락퀸'이 적당하다. 선물 받는 사람이 남성이라면 '올칸'이 좋다. 남성의 지구력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올칸'은 6년근 홍삼과 옥타코사놀을 주성분으로, 천연 동양전통 소재인 오미자·복분자·하수오·부추와 서양 전통소재 마카를 추가했다. 여성이라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화애락퀸'을 추천한다. 백수오와 속단, 다우기 등 다양한 성분을 과학적으로 설계 배합한 '화애락퀸'은 중년여성들 사이에서 골드퀸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어 출시 1년만에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 선물로 인기 있는 홍삼은 부담 없는 가격과 다양한 제품들로 매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전통적으로 홍삼농축액을 찾는 분들이 가장 많지만, 최근에는 복합기능성 홍삼인 화애락퀸과 올칸 같은 제품을 찾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인삼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달 16일까지 정관장 구매고객에게 가맹점, 직영점 및 농협에서는 15만원당 1만원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20만원당 1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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