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GMF2024' 뜨겁게 달군 드래곤포니의 존재감

입력 2024-10-28 14: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Dragon Pony

Dragon Pony

Dragon Pony

Dragon Pony

드래곤포니(안태규·편성현·권세혁·고강훈)가 가을 대표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궜다.


드래곤포니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이하 GMF2024)'에 출격해 관객들과 만났다.

'GMF2024'는 가을을 대표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로 드래곤포니는 이날 88호수수변무대에서 진행된 러빙 포레스트 가든(Loving Forest Garden) 오프닝을 장식했다. 록킹한 사운드의 '웨이스트(Waste)'로 공연의 포문을 연 드래곤포니는 '이타심' '트래픽 잼(Traffic Jam)' '데네브' 등 청량함과 서정적 사운드를 넘나들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드래곤포니는 '모스부호' 무대에서 새로운 인트로를 선보이며 페스티벌의 묘미를 살렸고 데뷔곡 '팝업(POP UP)'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뛰는 공연을 만들어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피티 펑크(Pity Punk)'로 강렬한 펑크 사운드를 보여준 드래곤포니는 엔딩곡으로는 '꼬리를 먹는 뱀'을 선곡해 폭발적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공연을 마친 드래곤포니는 "데뷔 한 달만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뜨거운 함성으로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드래곤포니는 지난 5일 열린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이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오프닝 무대를 연달아 장식하며 밴드신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11월 1일 서울 CLUB FF·11월 8일 서울 CLUB A.O.R·11월 22일 부산 인터플레이·11월 24일 전주 더 뮤지션 등 4개 클럽에서 첫 클럽 투어를 진행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