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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최전선' 간 북한군, 너무 왜소…"김정은 군 핵심 아니다"?

입력 2024-10-28 12:36 수정 2024-10-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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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 (현지시간 23일) : 우리는 (북한군을) 동원한 의도가 무엇인지 충분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 군대가 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말하긴 너무 이릅니다.]

현재 러시아에 파병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군 약 3천 명.

러시아 극동의 군사 시설에서 훈련 중인 북한군 무리가 연이어 포착됐고

[저기 봐. 쟤들 뛴다, 뛰어!]

일부는 최전선 쿠르스크에 도착해 전투 채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노출된 복수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 최전선에 가 있는 병사들이 김정은 군의 핵심이 아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들이 갓 군에 징집된 젊은이들로 보인다는 게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이라는 것입니다.

영양실조를 보여주듯 전투병으로 너무 왜소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비핵심 병력부터 보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국정원은 북한이 오는 12월까지 병력 총 1만 명을 러시아에 보낼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습니다.

(출처: 텔레그램 @parapax 엑스 @StratcomCentre 유튜브 @WSJ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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