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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음악 방송에 핑크 도복 왜 입었나

입력 2024-10-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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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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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팬들의 요청에 답했다.


82메이저는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X-82(엑스-82)' 타이틀곡 '혀끝(Stuck)' 무대를 펼쳤다.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흐르는 핑크 도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멤버들은 무대를 가지고 노는 듯한 바이브와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함성을 유발했다.

또한 감각적인 비트와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82메이저의 랩과 음색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여기에 여섯명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도 함께 선보이며 수준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82메이저는 팬들의 요청으로 '혀끝'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핑크 도복 의상을 입고 특별하게 스테이지를 장식했다. 멤버들은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에티튜드(팬덤명)'에게 주는 선물로 색다른 착장과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혀끝'은 빠른 템포의 드럼 사운드와 다양한 패턴의 퍼커션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힙합이다. 82메이저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유니크한 영상미와 대중적인 코드로 국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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