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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발매 전 시동거는 진, 스포티파이 차트 진입

입력 2024-10-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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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전파하는 '행복'이 전 세계 음악팬들 마음에 닿고 있다.


26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진의 신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가 음원 공개 당일 469만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10월 25일 자) 9위로 첫 진입했다. 이로써 진은 스포티파이에서 자신의 솔로곡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차트에서 그의 종전 최고 순위는 17위였다.

일본에서도 진의 인기가 뜨겁다. '아일 비 데어'는 같은 날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다. 그가 지난 11일 내놓은 디지털 싱글 '슈퍼 참치'도 이 차트 정상을 찍었다. 진은 오리콘 차트에서 신곡을 연이어 1위에 올려놓으며 여전히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아이튠즈 차트 역시 휩쓸고 있다. 이 노래는 지금까지 일본·브라질·오스트레일리아 등 총 7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차지했다. 미국·영국·프랑스·캐나다·독일에서도 최상위권에 들었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아일 비 데어'는 이틀 연속(25~26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지켰다.

'아일 비 데어'는 진이 내달 15일 오후 2시 발매하는 솔로 앨범 '해피(Happy)' 선공개 곡이다. 경쾌한 로커빌리(Rockabilly, 로큰롤과 컨트리 뮤직이 혼합된 장르) 사운드가 듣는 이의 심박수를 높인다. 지치고 혼자라고 느낄 때 행복을 전하는 노래로 힘을 주겠다는 진의 마음이 담겼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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