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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남해안·제주도 중심 비…한낮 최고 22도

입력 2024-10-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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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부터 밤사이엔 전남권과 경남권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북과 경북권 남부에 0.1㎜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늦은 밤부터는 강원 북부 동해안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부산과 경남 남해안, 전남 남해안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울산과 경남 내륙, 광주와 전남에는 5㎜ 미만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에는 내일(28일) 새벽까지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 전국 기온은 13~19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최고 2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습니다.


다만 수도권·대전·세종·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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