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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대사관 침입해 출입문 부순 외국인…대구서 긴급체포

입력 2024-10-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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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무단 침입해 출입문을 부수고 달아난 외국인 남성이 하루 만에 대구에서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25일) 오후 1시 30분쯤 대구에서 외국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4일) 오후 휴관 중이던 이스라엘 대사관에 몰래 들어가 출입문과 유리창 등을 파손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종로경찰서로 호송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인적 사항이나 국적 등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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