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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쌍둥이 형제와 눈물의 작별

입력 2024-10-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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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최한·도하·현민·지빈·끼엔·리오토·지우)가 쌍둥이 형제와 눈물의 작별 시간을 가졌다.


아크는 24일 유튜브 채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 단독 웹 예능 '아크앤베이비' 마지막회에서 쌍둥이 형제 건우·건휘와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이날 멤버들은 지빈 팀과 최한 팀으로 나뉘어 각각 마트와 공원을 찾았다. 지빈 팀(지빈·도하·끼엔·리오토)은 쌍둥이와의 마지막 만찬을 위해 장을 봤고 최한 팀(최한·현민·지우)은 쌍둥이 형제와 함께 청주의 한 공원을 방문해 돌미로를 체험했다. 멤버들은 미로를 어려워하는 쌍둥이 형제를 위해 목말을 태워주는 등 든든하면서도 세심한 삼촌의 면모를 보였다.

아크와 쌍둥이 형제는 사진관에서 가족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펜션에 도착한 아크는 요리팀과 놀이팀, 의문의 팀 등 세 팀으로 나뉘었다. 요리팀인 리오토는 처음 도전하는 숯불 피우기에 단번에 성공했으나 이내 너무 센 화력에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고기 굽기 담당이 최한으로 교체되는 등 우여곡절이 이어졌지만 요리팀의 완벽한 음식에 모두가 행복하게 식사를 마쳤다. 쌍둥이 형제 또한 삼촌들의 정성이 들어간 요리에 "맛이 참 좋다"라고 애교를 부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캠프파이어도 진행됐다. 멤버들이 쌍둥이 형제와 함께 쌓아온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자 쌍둥이 형제는 오히려 의젓하게 삼촌들을 웃게 하기 위해 귀엽게 장난을 쳤다. 마지막으로 의문의 팀이 추억의 사진전을 선보였고 쌍둥이 형제 역시 손수 적은 편지와 키링을 선물하며 삼촌들을 감동케 했다.

지난 8월 'AR^C'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아크는 탁월한 실력은 물론 신예답지 않은 독보적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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