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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겠다 하고 탈출"…성수동 프라다 행사 취소

입력 2024-10-25 13:18 수정 2024-10-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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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러 갔다가 안 되겠다 하고 탈출했다"
"얼핏 봐도 인파가 심하다(헬이다)"

어젯밤 9시30분쯤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프라다 행사에 다녀온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린 후기입니다.

"연예인 차도 다 막아서 그 누구도 못 들어가고 있다"는 목격담도 있습니다.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좁은 이면도로에 행사를 보러 온 사람들과 취재진, 퇴근하던 사람들까지 한꺼번에 몰렸습니다.

119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위험하다"는 신고까지 접수됐습니다.

결국 행사가 중단됐습니다.

성동구청 측은 "공연 해산에 대한 권한이 경찰에 있어 경찰 측에 행사 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동대를 포함해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사람들을 해산시켰습니다.

행사 참석자들은 "인원에 비해 좁은 장소를 섭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TFVUnion' 'kimwonpilmoment' '3sogogigogii' 'monxxu' 'kingchong' 'thinkabouts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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