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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세탁소서 원인 모를 화재…60대 여성 다쳐

입력 2024-10-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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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진소방서 제공〉

〈사진=광진소방서 제공〉


오늘(25일) 아침 서울 광진구의 한 세탁소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 37분쯤 광진구 자양동의 한 건물 내 1층 세탁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76명과 장비 19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이날 오전 9시 13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사진=광진소방서 제공〉

〈사진=광진소방서 제공〉


이 불로 60대 여성이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으며, 세탁소 내부가 반쯤 탔고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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