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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산 미군 보급창고서 불…소방 '대응 2단계' 진압 중

입력 2024-10-24 21:20 수정 2024-10-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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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저녁 6시 30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주한 미군 시설인 55보급창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상=시청자 제공〉

오늘(24일) 저녁 6시 30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주한 미군 시설인 55보급창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상=시청자 제공〉


부산에 있는 주한 미군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4일) 저녁 6시 30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 55보급창에서 불이 났습니다. 55보급창은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미군 장비 등을 보관하는 미군 시설입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냉동창고 배관 공사 작업 중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4일) 저녁 6시 30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 미군 시설인 55보급창에서 불이나 부산소방본부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4일) 저녁 6시 30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 미군 시설인 55보급창에서 불이나 부산소방본부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저녁 7시 55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부산시는 동구와 중구, 서구, 영동구, 남구 주민에게 "동구 55보급창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 분진이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께서는 창문 단속 및 안전사고 유의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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