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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지창욱·하윤경·김형서 격돌 '강남 비-사이드'

입력 2024-10-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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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비-사이드'

'강남 비-사이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까지 강남 일대를 떠들썩하게 만든 실종 사건으로 얽힌 네 사람의 강렬한 비주얼과 각양각색의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강남 한복판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김형서(재희)를 쫓는 수많은 존재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추격 범죄 드라마의 재미를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
'강남 비-사이드'

'강남 비-사이드'


먼저, 사건을 파헤치는 베테랑 형사 조우진(강동우)은 '행동파'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거침없는 수사로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건드리면 안 된다”는 걱정어린 목소리 뒤로 “누구야, 네 위에”라며 분노를 폭발시키는 조우진의 모습은 더욱 거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임을 암시해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사건만 잘 마무리하면 꽃길을 보장받는 승진에 미친 검사 하윤경(민서진)의 두 얼굴 또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그는 스스로 “승진에 미친 X” 라고 말하면서도 “더러운 커넥션 전부 세상에 폭로될 것”이라 경고해 성공을 향한 야망과 검사로서의 신념 사이에서 흔들리는 듯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난 내 방식대로 할 거니까”라며 선을 긋는 브로커 지창욱(윤길호)과 “우리끼리 조용히 팀플레이 하기 좋잖아”라며 응수하는 조우진의 모습이 더해져 형사와 용의자의 관계를 넘어선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공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이와 함께 사라진 김형서 손에 쥐어진 사라져야 할 물건의 정체는 무엇인지, 사건의 끝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 비-사이드'는 오는 11월 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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