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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정채연 실신에 이성 잃은 황인엽·배현성

입력 2024-10-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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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조립식 가족'

'조립식 가족' 황인엽과 배현성의 정채연 지킴이 모드가 다시 켜진다.


내일(2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수요극 '조립식 가족' 5, 6회에는 정채연(윤주원)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팀이 된 황인엽(김산하), 배현성(강해준)의 난투극이 펼쳐진다.

앞서 두 사람은 황인엽 엄마 김혜은(권정희)의 등장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 크게 싸웠다. 원치 않는 엄마의 등장으로 과거의 상처가 되살아나 괴로워하던 황인엽과 여전히 엄마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못한 배현성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상처가 될 말들을 내뱉다 급기야 주먹다짐까지 했다.

함께 있을 때 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 것은 물론 세상 사람들의 편견과 시선 속에서 서로를 위하고 보호해 줬던 이들이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을 다시 뭉치게 만든 버라이어티한 사건이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 한복판에서 쓰러진 정채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품에 안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반장 서지혜(박달)와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의문의 무리도 함께 포착된 상황. 여기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황인엽과 배현성은 이들 무리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인다. 그동안 정채연의 일이라면 무엇보다 우선으로 생각하고 나섰던 두 사람인 만큼 이날 정채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정채연을 지키기 위해 다시 아군이 된 두 오빠 황인엽, 배현성의 이야기는 '조립식 가족' 5, 6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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