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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이주빈, 이것이 '상여자'의 든든함

입력 2024-10-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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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이주빈

'텐트 밖은 유럽' 이주빈

배우 이주빈이 '텐트 밖은 유럽'에서 반전 매력으로 수놓았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1회에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궁상과 낭만 사이 이탈리아로 유럽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알려진 이주빈은 털털하면서도 여장부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 동료들과 첫 만남에 오토캠핑 경력 2년 차라고 밝힌 그는 능숙한 장비 사용과 기지를 발휘해 진정한 캠퍼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주빈은 밤늦은 시간 복잡한 이탈리아 골목에서 단번에 숙소로 가는 길을 찾아냈다. 초행길이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길을 찾아내 '인간 내비게이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캠핑장에서도 이주빈의 활약은 빛을 발했다. 직원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상황을 이끈 그는 텐트를 치는 과정에서 망치가 없자 돌멩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상여자' 면모를 자랑하며 단숨에 텐트를 쳤다.

이주빈의 뛰어난 방향 감각은 해변으로 가는 길에서도 돋보였다. 다시금 단번에 길을 찾아낸 이주빈은 '맵 천재'로 존재감을 압도했다. 특유의 털털함과 재치를 자랑하며 '새로운 예능 샛별'로 떠올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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