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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2' 유아인 지운 김성철…"입체적 매력적 캐릭터" 자신감

입력 2024-10-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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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와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 문근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와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 문근영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의 배우 김성철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라 자신했다.

김성철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지옥'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을 재미있게 봤다. 연상호 감독의 팬이어서, 언젠가는 작업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 이번에 작업하게 돼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성철은 극 중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를 연기했다. 시즌1에서 유아인이 맡았던 인물. 유아인의 하차로 인해 김성철이 새롭게 정진수로 분했다.

이에 대해 김성철은 "정진수가 매력 있는 캐릭터여서, 연기하며 행복했다.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행복하고, 재미있었다"며 무사히 작업을 끝내고 새 작품을 선보이게 된 소회를 전했다.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김성철(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김신록(박정자)을 둘러싸고 소도의 김현주(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지난 2021년 공개된 시즌1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로,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다시 한번 뭉친 작품이다. 김현주, 김신록이 시즌1의 열기를 이어가고, 김성철, 임성재, 문소리, 문근영 등이 새롭게 출연한다. 오는 25일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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