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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전 남편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입력 2024-10-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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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

선우은숙 유영재

배우 선우은숙의 전 남편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18일 선우은숙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에 대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혐의를 인정하여 불구속기소했다"고 21일 전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바라고, 이러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하여는 엄정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만난 지 두 달 만에 혼인 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5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이 알려진 후, 선우은숙의 언니 A씨는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당시 선우은숙 측은 언니 A씨의 피해 사실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라고 설명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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