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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장서 큰 불…소방 '대응 2단계' 격상

입력 2024-10-20 11:07 수정 2024-10-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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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확산되면서 소방 대응 단계는 2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8시 44분쯤 인천 서구 왕길동의 한 기계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인근에 야산이 있고 강한 바람이 불어 옆 공장 건물로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오늘(20일) 오전 8시 44분쯤 인천 서구의 한 기계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시청자 제보〉

오늘(20일) 오전 8시 44분쯤 인천 서구의 한 기계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시청자 제보〉


불이 계속 확산되자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2분쯤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화재 발생 3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투입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된 바 있습니다..

관할 지자체인 인천 서구는 "차량은 화재 현장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연기 흡입에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영상=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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