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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폭행 가해자 모른다”던 제시, '거짓말 의혹' 휩싸인 이유는

입력 2024-10-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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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폭행 가해자 모른다”던 제시, '거짓말 의혹' 휩싸인 이유는
자신의 팬을 때린 가해자를 모른다고 한 제시가 때 아닌 거짓말 의혹에 휩싸였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제시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가 일행에게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의 가해자가 제시와 절친한 프로듀서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제시와 해당 프로듀서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이 프로듀서가 가해자라면 “때린 사람을 모른다”던 제시의 진술이 거짓말이 되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시 일행이 팬을 폭행하던 당시, 제시의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제시 일행이 팬을 폭행하던 당시, 제시의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9월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10대 남성팬이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일행으로 폭행을 당했고 제시가 이를 알고도 방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제시 측은 '우리는 가해자와 전혀 관련이 없다. 나와 친한 프로듀서의 중국인 친구'라고 진술했다. 제시 또한 16일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벌을 받았으면 한다”면서도 “가해자는 프로듀서의 중국인 친구로 알고 있고 사건 당일 처음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시와 일행들은 과거에도 이태원 클럽에서 비슷한 폭행사건에 연루됐고 당시에도 “가해자를 모른다”고 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논란을 의식한 듯 제시와 새 소속사 DOD 간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소속사,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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