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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리베이트' 수수 혐의 병원장 송치

입력 2024-10-18 10:07

부산 강서경찰서, 40대 병원장·의약품 도매업자 5명 검찰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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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 40대 병원장·의약품 도매업자 5명 검찰에 넘겨

JTBC 자료화면

JTBC 자료화면

특정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병원장과 업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40대 병원장과 의약품 도매업자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장은 2020년 중순부터 올해 6월까지 의약품 도매업자 5명에게서 1억7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데, 병원장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첩보를 입수하고 다른 지역 병원에 대해서도 불법 사례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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