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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경북에 박정희 동상 또? 민주당 이상식 "과보다 공 크지만…피해자 너무 많아"

입력 2024-10-17 19:05 수정 2024-10-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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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의 경상북도 국정감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전국의 박정희 동상 8개 중 6개가 경북에 있고, 2개를 추가 건립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내년에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리는데, 독재자 동상이 있다면 부끄럽지 않겠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상식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소속이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은 공이 과보다 크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과 달리 박 전 대통령의 경우 피해를 입은 사람이 많다. 역사적 평가가 내려진 후에 동상을 세워도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박정희 동상을 둘러싼 공방을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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