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 누굴까…'엘르 스타일 어워즈' 오늘 개최

입력 2024-10-17 09: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엘르스타일어워즈

엘르스타일어워즈

국내 유일의 스타일 시상식,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오늘(17일) 개최된다.

17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24(ELLE STYLE AWARDS 2024)'가 열린다. 국내 유일의 스타일 시상식에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들이 모두 모일 예정이다.

방송인 장도연과 배우 이수혁이 진행을 맡는다. 장도연은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8'에서 수상 후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유쾌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소감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MC로 무대에 올라 믿고 보는 진행 실력을 뽐낸다.

이수혁의 활약 또한 관전 포인트다. 드라마와 영화,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이수혁은 여러 예능프로그램과 영화제를 통해 입증한 입담을 발휘해 시상식을 이끌 예정이다.

'엘르 스타일 어워즈'는 패션 매거진 '엘르'의 시그니처 행사다. 패션·문화·예술·커리어·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인물들을 초청해 수상한다. 한국은 물론, 영국·스페인·중국·싱가포르·인도 등에서도 개최되고 있다.

특히 6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윤여정·김희애·이정재·블랙핑크·양혜규·장윤주·장도연 등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콘들을 한데 모아 화제를 모았던 '엘르 스타일 어워즈'. 6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누가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무대에 오를지 더욱 이목이 쏠린다.

또한, '엘르' 측은 앞서 "각자의 위치에서 성취를 이룬 이들을 초대하고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모두의 꿈을 독려한다는 취지를 더해 아동·청소년 후원 단체에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행보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엘르 스타일 어워즈'는 본 시상식 전 오후 5시부터 포토콜이 진행된다. 오후 6시 시상식과 공연 및 애프터 파티로 이어진다. 행사는 엘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클립을 통해 중계되며, 현장에서도 외벽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