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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린 사람, 벌받았으면"…'폭행 방관 논란' 제시, 경찰 출석

입력 2024-10-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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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성년자 팬이 가수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가 일행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있었죠.

피해자에게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제시는 어젯밤(16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제시/가수 : 일단 때린 사람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요. 벌받았으면 좋겠고요. 제가 있는 대로 오늘 얘기 다 말씀하고 나오겠습니다. {당일 가해자를 처음 보신 게 맞나요?} 처음 봤습니다. {피해자에게 하실 말씀 없으세요?} 너무 죄송합니다.]

사건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제시가 팬이 폭행당하는 걸 방관했다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한 누리꾼으로부터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제시를 상대로 가해자와의 관계, 사건 전후 상황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가해자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한 뒤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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