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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초강수 뒀다 "혜리 악플 계정 관련無…사실 아닐 시 책임지겠다"

입력 2024-10-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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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극본 강은경 연출 정동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동윤 감독, 배우 박서준, 한소희, 이무생, 배현성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극본 강은경 연출 정동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동윤 감독, 배우 박서준, 한소희, 이무생, 배현성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베우 한소희 측이 배우 혜리 악플러 계정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계정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 아울러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차례 부인했으나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 그러자 소속사는 '사실이 아닐 경우 책임지겠다'는 강수를 뒀다.

그러나 의혹 제기 후 게시물과 팔로우 수에 변화가 있었던 점, 계정주의 전화번호가 변경된 점 등이 네티즌에 의해 포착되면서 의심의 눈초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이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19명에 불과한 전종서의 SNS 팔로잉 목록 가운데 한 계정이 혜리를 향해 악플을 달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SNS 계정은 혜리의 SNS에 여러 댓글을 달았다. '한소희가 팔로워가 빠지니 꾸역꾸역 채운다'는 글을 남긴 네티즌에게 '느그 언니(혜리)랑 류(준열) 합쳐도 (팔로워 수가) 안 되더라'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좋아요' 수가 많이 나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악플러는 한소희를 두둔하고, 혜리와 류준열에 대한 악플을 남겼다. 이 계정을 한소희의 절친인전종서가 팔로우한 것.

악플러 계정의 주인이 한소희 본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 상황에서, 한소희 측은 부인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한편, 해당 계정을 팔로우한 전종서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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