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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앙상한 두 살 아이…자녀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

입력 2024-10-16 14:51 수정 2024-10-16 14:53

해운대경찰서, 아동학대 처벌법 위반(영아유기 치사)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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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경찰서, 아동학대 처벌법 위반(영아유기 치사) 혐의로 입건

JTBC 자료화면

JTBC 자료화면

두 살 아이가 뼈만 앙상한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아동학대 처벌법 위반(영아유기 치사) 등 혐의로 20대 여성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아이의 엄마인 이 여성은 생후 18개월 된 자녀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해운대구 한 아파트에서 아기가 숨졌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숨진 아이의 체중은 보통 아이들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 사건은 부산경찰청 아동학대 전담 부서에서 맡아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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