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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술 취해 얼굴에 주먹 '퍽'…치아 3개 날린 30대 검거

입력 2024-10-16 14:35 수정 2024-10-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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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

서울 서대문경찰서

술에 취해 처음 본 사람에게 시비를 걸고 얼굴을 때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어제(15일) 오전 0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주점에서 처음 본 사람의 얼굴을 때려 치아 3개를 빠지게 한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신촌의 한 술집에서 일면식이 없던 피해자에게 시비를 걸고는 주점 밖으로 나오게 했습니다.

이후 피해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면서 피해자의 치아를 3개 부러뜨렸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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