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슈] '한소희 절친' 전종서, 혜리 악플러 왜 팔로우했나…소속사 "사생활"

입력 2024-10-16 11: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전종서가 배우 혜리 악플러의 SNS 계정을 팔로우해 논란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전종서 측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전종서 측 관계자는 16일 JTBC 엔터뉴스팀에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전종서가 왜 악플러의 계정을 팔로우했는지, 악플러의 정체가 무엇인지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인 셈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9명에 불과한 전종서의 SNS 팔로잉 목록 가운데 한 계정이 혜리를 향해 악플을 달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해당 SNS 계정은 혜리의 SNS에 여러 댓글을 달았다. '한소희가 팔로워가 빠지니 꾸역꾸역 채운다'는 글을 남긴 네티즌에게 '느그 언니(혜리)랑 류(준열) 합쳐도 (팔로워 수가) 안 되더라'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좋아요' 수가 많이 나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류준열과 지난 4월 결별했고, 열애와 결별 과정에서 류준열 전 연인 혜리와 잡음이 불거졌던 바 있다. 그리고 당시 악플러는 한소희를 두둔하고, 혜리와 류준열에 대한 악플을 남겼다. 이 계정을 한소희의 절친인 전종서가 팔로우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전종서가 실수로 팔로우를 한 것이 아니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에서는 지난 봄부터 팔로우 관계를 유지해온 터라, 실제 전종서의 지인이 아니냔 의혹도 흘러나왔다. 여러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전종서 측은 확인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악플러 계정의 주인이 한소희 본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한소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