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히든아이' 스페셜 MC, MBC에브리원 제공
배우 유라가 '히든아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MBC에브리원 측은 16일 '유라가 정규 편성된 '히든아이'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 3COPS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 형사와 함께 활약한다.
유라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찐 몰입력과 솔직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히든아이'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이 가운데 '히든아이' 예고편은 충격적인 사건들을 예고했다. 출연진들은 보고도 믿기 힘든 비하인드 영상에 "저건 아니지", "가지가지한다", "공포영화네"라며 경악한다. 고개를 절로 떨구게 만드는 가슴 아픈 사건에 대해 "참담하다는 말밖에.."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박하선과 유라가 눈시울을 붉힌 사건의 이야기는 '히든아이'를 통해 공개된다.
'히든아이'는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까지 전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지난 8월 파일럿 방송 당시 경찰 시점으로 보는 생생한 범죄 현장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8시 10분에 정규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