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20일 결혼식…축가 김범수·태양·거미 축사는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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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20일 결혼식…축가 김범수·태양·거미 축사는 이동욱

입력 2024-10-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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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

방송인 조세호가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6일 "조세호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의 결혼식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선생님이,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 씨가 맡아 주셨으며, 축가는 절친 김범수, 태양, 거미 씨가 불러주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 세월 함께하며 우정을 쌓아온 이동욱 씨가 축사를 해준다"면서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조세호 측은 결혼식을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하기 위해 이처럼 관련 사안을 미리 알렸다. 이에 대해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일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순간이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가장 아끼는 지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주인공 두 사람과 하객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조세호 측은 "결혼에 대한 축하와 응원, 격려에 진심을 다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다 책임감 있는 방송인으로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