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가 4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요리연구가 안성재는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출연자 정상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0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4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주 연속 약 180여편 비드라마 전체 화제성의 25%를 점유하는 위력을 자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진인 안성재는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부문에서 출연자 1위에 랭크됐다. 백종원은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 2위, 에드워드리는 3위, 권성준 4위, 최현석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2위와 3위는 전주에 이어 각각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6'와 티빙 예능 '랩:퍼블릭'이었다. 'SNL 코리아 시즌6'에 출연한 배우 주원과 비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8위와 9위에 올랐다.
4위는 JTBC '최강야구'가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20.1%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TV 월요일 부문 1위에 올랐다. 5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었다. 전주 대비 화제성 67.2% 포인트가 증가하며 다섯 계단 상승했다. TV 수요일 부문 1위를 차지했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정해인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6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인 가운데 7위는 Mnet '스테이지 파이터'였다. 2주 연속 화제성이 증가하며 자체 최고 기록과 순위를 경신했다. 비드라마 8위부터 10위까지는 tvN '삼시세끼 Light', MBC '나 혼자 산다', 채널A '강철부대W' 순이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2주차 순위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정확도는 97% 포인트 이상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