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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게에 있던 의자 던지고 도끼 놓고 실랑이 벌인 50대 체포

입력 2024-10-15 15:30 수정 2024-10-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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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진=연합뉴스〉

경찰. 〈사진=연합뉴스〉

자신의 매장에 온 손님을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그제(13일) 낮 2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있는 동묘시장에서 물건을 구경하던 손님과 말다툼하다 의자를 던진 5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남성은, 자신의 가게에서 물건을 구경 중인 피해자와 시비가 붙어 바닥에 의자 등 집기를 집어 던지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급기야 가게에 진열돼 있던 도끼를 피해자에게 들이밀며 "죽여봐라"라고 말하는 등 행패를 부린 거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는 남성이 도끼를 들고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특수협박 혐의로 남성을 체포한 뒤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지원 : 황두길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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