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츠 0:9 LA다저스/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2회말, 오타니가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뽑아냈습니다.
이후 곧바로 2루를 훔치려다가 그만 아웃되고 말았네요. 36경기 연속 도루 성공을 끝으로, 포스트시즌 첫 도루에 실패한 게 참 아까웠습니다.
하지만 4회말엔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안타를 때렸는데요. 4타수 2안타를 친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뉴욕 메츠에 9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LA다저스는 지난 9일 이후, 포스트시즌 3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힘찬 출발을 알린 오타니의 첫 가을야구, 그 끝은 어디로 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