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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나폴리 맛피아에 "당신은 이길 자격 있어"

입력 2024-10-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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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폴리 맛피아 인스타그램

사진=나폴리 맛피아 인스타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가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에게 '이길 자격이 있다'며 축하했다.

에드워드 리는 지난 8일 나폴리 맛피아가 자신의 SNS에 올린 우승 소감 및 사과문에 '셰프. 당신은 충분히 이길 자격이 있다. 자신감을 잃지 마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이건 경쟁이고, 우리 모두는 이기기 위해 경쟁했다. 어떤 사과도 필요없다. 축하한다!'고 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최종회에서 우승 후, 자신이 겸손하지 못한 발언을 했다며 사과문을 남긴 바 있다. 에드워드 리를 향해 '아마 앞으로 다시는 이길 수 없을 거다. 언젠가 우리가 팀전에서 또다시 만난다면 그때도 저는 기꺼이 쉐프님 팀으로 들어가고 싶다. 그땐 함께 1등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에드워드 리가 나서서 나폴리 맛피아를 축하하며 격려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네티즌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한국 넷플릭스 1위는 물론, 화제성 차트를 휩쓸며 '흑백요리사' 열풍을 불러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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