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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00억원대 횡령 의혹'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압수수색

입력 2024-10-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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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검찰이 200억원대 횡령 혐의로 고소된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7일) 오전부터 홍 전 회장의 주거지와 남양유업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8월 공시 내용 토대로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홍 전 회장 등은 약 201억 2223만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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