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흑백요리사' PD "백종원, 녹화 중 배불러도 도시락 먹어"

입력 2024-10-07 12:0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PD들이 백종원, 안성재 두 심사위원의 흥행 소감과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은지 PD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층 나루 볼룸에서 진행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연출진 및 톱8 기자간담회에서 "두 심사위원 모두 요식업계가 활기가 생긴 것에 기뻐하고 있다. 이렇게 인기가 높을지는 예상 못했다더라"고 말했다.

김은지 PD에 이어 김학민 PD는 "촬영 끝나고서는 배가 불러서 힘들어했다. 백종원은 그와중에 대기실에서 도시락을 먹더라. 감명 받았다. '역시 선생님'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글로벌 1위 후 안성재가 싱가포르에서 1위한 것을 캡처해서 메시지로 보내줬다. 본인은 깍두기 역할을 했을 뿐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예능 콘텐트다. 오는 8일 공개되는 최종회를 통해 최후의 1인 우승자가 탄생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