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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여야 지도부 지원 유세

입력 2024-10-03 07:29 수정 2024-10-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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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왼쪽부터). 〈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왼쪽부터). 〈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10·16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이 오늘(3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재보선에서는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전남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뽑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남 영광을 뺀 기초자치단체 3곳에 후보를 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초자치단체 4곳에 모두 후보를 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오늘부터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인천 강화군을 찾아 박용철 후보 출정식에 참석하고 전통시장을 돕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8일 전남 곡성 지원 유세를 할 예정입니다. 또 부산과 인천에서 각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후보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오전 전남 영광군에서 장세일 후보 지원 유세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오늘 오후에는 부산 금정구로 넘어가 김경지 후보를 지원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 선대위 출정식 등 모든 일정을 전남 영광과 곡성에서 소화할 예정입니다.

오는 15일까지 13일 동안 이어지는 선거 운동 기간에는 후보자 선거 벽보와 현수막이 게시되고 후보자는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해 공개 장소에서 연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교육감 선거의 경우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정당이 관여할 수 없고 정당의 대표나 간부가 특정 교육감 후보나 정책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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