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주민경 "'손해 보기 싫어서'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

입력 2024-09-30 14:2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손해 보기 싫어서' 주민경,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손해 보기 싫어서' 주민경,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배우 주민경이 '손해 보기 싫어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30일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비공채 성우이자 신민아(손해영)의 가족 같은 친구 차희성 역을 소화한 주민경의 사진과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주민경은 소속사를 통해 '약 7개월 동안 함께한 드라마가 끝나니 많이 아쉽다. 해영의 친구이자 자연(한지현 분)의 언니로서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라며 아쉬움과 애정이 담긴 소감을 밝혔다. 이어 '희성이는 워낙 개성이 강한 친구라 어떻게 표현해 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그만큼 캐릭터에 몰입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라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주민경은 '그동안 '손해 보기 싫어서'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와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한 다짐을 덧붙였다.

주민경은 거침없는 매력의 차희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극 중 다양한 인물들과 찰떡 케미스트리로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희성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감정의 깊이를 더했다. 감칠맛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주민경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주목된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