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이승철과 '비가 와' 컬래버…무대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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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이승철과 '비가 와' 컬래버…무대 빛냈다

입력 2024-09-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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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호라이즌(HORI7ON)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특별한 컬래버로 무대를 빛냈다.

호라이즌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이승철 2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이승철과 컬래버 무대를 꾸몄다.

특유의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무대에 오른 호라이즌은 가사를 활용한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더해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비가 와'를 완성시켰다. 특히 간주 부분 래퍼 지케이(GK)의 래핑에 맞춰 현란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였다.

앞서 호라이즌은 이승철의 전국투어 콘서트 'Rock'n All(로큰롤)' 게스트로 출연해 선후배 의리를 과시한 것은 물론, 멤버 카일러가 '비가 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2023년 정규 1집 'Friend-SHIP(프렌드-십)'으로 정식 데뷔한 뒤 국내와 필리핀을 오가며 활동 중인 호라이즌. 앞으로 이들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호라이즌은 오는 11월 3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콘서트 'DAYTOUR: ANCHOR HIGH(데이투어: 앵커 하이)'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