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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경상권 동해안 비…낮 최고기온 서울 29도·전주 30도

입력 2024-09-28 09:56 수정 2024-09-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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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의 한 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2일 서울의 한 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와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원 영동 중·남부는 오전까지,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 산지는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 북부와 강원 남부 내륙, 충북 북부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중·남부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5~30㎜, 부산·울산과 제주도 산지는 5~20㎜, 울릉도·독도는 5㎜ 안팎입니다.

충북 북부와 경상 서부 내륙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광주·전라 동부는 늦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충북 북부와 경북 서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5㎜ 안팎, 광주·전남 동부와 전북 동부 내륙은 5~30㎜입니다.

오전 9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서울이 22.3도, 인천 22.7도, 수원 22.8도, 춘천 19.7도, 청주 23.6도, 대전 23.1, 전주 24.7도, 광주 23.3도, 대구 22.6도, 부산 24.1도, 울산 21도, 제주 25.5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6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울산 26도, 제주 28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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